김상일(1932년 7월 14일 민생단은 해체되었지만 향후 3년간 반민생단 마녀 사냥은 계속되었다. ‘마녀 사냥 witch hunting’은 중세기 가부장적 기독교가 여성들을 상대로 한 홀로코스트이다. 그 이후 이 말은 남녀를 불문한 억울하게 집단 괴롭힘을 하는 모든 행위의 대명사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중국 공산당이 저지른 반민생당
'10.4선언 이행을 위한 제1차 남북총리회담 합의서' 사회문화교류분야와 관련 눈에 띄는 부분은 제4조에 적시된 장관급 '남북사회문화협력추진위' 구성이다. 기존에 민간 주도로 전개된 각종 협력사업에 대한 당국 차원의 지원을 보다 강화하자는 의지로 풀이된다. 또 지난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백두산 관광문제'와 '베이징올림픽 남북공동응원단의 경의선
1차 남북총리회담 중 남측이 특히 공을 쏟았던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는 '추진위원회' 구성과 개별 사업 시기를 명시하는 성과를 거뒀다. 12 월 '서해특별지대추진위원회' 협의를 시작하고,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질적인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반면, 이 분야에서 가장 큰 쟁점인 '공동어로구역'의 범위를 정하는 문제는 27일 평양에서 열
"이번 합의로 2007 남북정상선언은 본격적 실천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 이행에 관한 제1차 남북총리회담의 차석대표인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16일 총리회담 합의에 대해서 이 같이 평가했다. 이 장관 이날 오전 10시경 합의서에 관한 브리핑을 통해 "남북정상선언에 관한 상호 구상을 깊이 있
'제1차 남북총리회담 합의서'의 풍성한 결실만큼 연말 내 남북회담도 성황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일정상으로 살펴보면, 먼저 11월 20-21일 개성-신의주 철도 개보수를 위한 실무접촉이 열린다. 이 자리에서 12월 11일 개통하기로 한 문산-봉동간 화물열차운행을 위한 구체적 협의를 거쳐 '남북사이의 열차운행에 관한 기본합의서의 부속서'를 채택할 계
'10.4선언' 이행을 위한 제1차 총리회담합의서는 합의서 1조는 남북관계의 발전방향에 대해 "상호 존중과 신뢰의 관계로 확고히 전환시키며 통일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밝히고 있다. 기존 화해.협력의 단계에서 상호존중과 신뢰의 관계로 한 단계 격상시키자는 의지가 확고히 담겨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남과 북은 통일의 새 여명을 열
‘민족일보 다시보기’ 연재를 시작하며 민족일보는 1961년 2월 13일부터 5월 19일까지 지령 92호의 짧은 삶을 살았다. 단명(短命)했지만 민족일보는 당시 저 유명한 ‘양단된 조국의 통일을 절규하는 신문’ 등 4대 사시(社是)를 내걸고 사월혁명 직후 “한국사회의 새로운 발전과 모색을 대변하는 신문&r
1차 남북총리회담 마지막 날인 16일 오전 종결회의에서 남북은 '제1차 남북총리회담 합의서', '서해평화추진위원회 구성운영합의서', '경제협력공동위원회 구성운영합의서' 등을 채택했다. 다음은 합의서 전문.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 이행에 관한 제1차 남북총리회담 합의서 2007년 10월 평양에서 진행된 역
특히 두부는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 불릴 정도로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누구에게나 좋은 음식으로 꼽히고...
'10.4 선언 이행을 위한 제1차 남북총리회담'을 진행하고 있는 남북 대표단이 15일 오후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았다. 남측 수석대표인 한덕수 국무총리와 북측 단장인 김영일 내각총리는 박물관에 나란히 입장, 박물관 직원들의 박수에 손을 흔들어 화답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참관을 진행했다. 김 내각총리는 김홍남 국립중앙박물관장의 설명을 들으며
1차 남북총리회담 2일차인 15일, 통일부 김남식 대변인은 "청와대 방문과 관련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공식 확인했다. 이날 오전 9시 50분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 내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김 대변인은 이같이 밝히고 '내일 오찬으로 추진되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북
1차 남북총리회담 첫째날 마지막 행사인 환영만찬에서도 남북은 '2007남북정상선언' 이행과 실천을 거듭 강조했다. 14 일 오후 7시경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크힐호텔 그랜드 홀에서 남측 수석대표 한덕수 국무총리의 주재로 열린 환영만찬은 남북경협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측 김영일 총리가 입장하면서 시작됐다. 김 총리는 헤드테이블에 도착해 현대
14일 오후 4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10.4선언)』 이행에 관한 제1차 남북총리회담 첫 전체회의가 개막했다.남측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수석대표로 차석대표인 이재정 통일부 장관, 임영록 재정경제부 차관, 오영호 산업자원부 차관, 이춘희 건설교통부 차관, 박양우 문화관광부 차관, 서 훈 국가정보원 3차장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 이행에 관한 제1차 남북총리회담이 14일부터 2박 3일간 일정으로 시작됨에 따라,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이 이를 환영하는 논평을 일제히 발표했다. 아울러 이번 총리회담의 주요 의제로 꼽히는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조선협력단지 건설 ▲철도.도로 개보수 ▲개성공단 활성화 ▲자원개발.환경보호.농업.보건협력 등 5개 분야는
"아무리 훌륭한 합의도 실천되지 않으면 빈종이장에 지나지 않습니다." 남북총리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남녘땅을 밟은 북측 김영일 내각총리 등 북측대표단은 14일 서울 도착성명을 통해 10.4 선언 이행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북측 대표단은 성명 첫마디에서 "력사적인 수뇌상봉에서 채택된
오늘 남북총리회담 서울에서 개막- 북 김영일 총리 등 43명 오전 도착, 오후 첫 전체회의도 14일 역사적인 남북총리회담이 개막한다. 1992년 제8차 남북고위급회담 이후 15년만의 총리급 만남이다. 김남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 내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일정 브리핑을
10.4공동선언에서 “6.15공동선언의 우리 민족끼리와 자주적 원칙을 재확인”하고 “연방연합제 통일과 민족통일기구수립을 위한 법률적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는 기초위에서...
10.4공동선언에서도 합의된 것은 경의선과 신의주-평양 고속도로의 개보수이지 신설이 아니다. 정부당국이 남북간 합의를 뛰어넘어 사업을 과대포장하면 남북경제협력에 대한 국민들의 의구심만 커질 따름...
이때부터 조선족 사회는 친일과 반일로 양분되었으며 민생단 창단을 지켜보고 있던 중국 당국 특히 중공당은 당장이라도 민생단을 단칼에
얼마 전 수백억원대의 BBK 주가조작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신당에서 주장하는 마프 회장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는 기자의 질문에 “무슨 얘기를 하는 거예요, 해장국집 말하는 거에요?”했다고 알려져 주위를 실소케 했죠. 이 후보의 이 같은 반응에 이제는 귀까지 안 들리는 것이냐,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