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의 통일소식, 카톡오듯 통일 '카통왔숑' 9호 입니다.'카통왔숑'은 남북관계와 미국의 내정간섭, 북바로알기 내용들을 담아 8명의 안산새사회연대일:다 회원들이 돌아가면서 직접 제작합니다. 매주 2회 발행됩니다. 오늘은 전우란 회원님이 제작해주셨습니다.오늘 카통왔숑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중단되었던 판문점 견학이 11월초 재개된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고석근 / 시인 필자의 말안녕하세요?저는 아득히 먼 석기시대의 원시부족사회를 꿈꿉니다.사람과 사람, 사람과 천지자연이 하나로 어우러지던 눈부시게 아름답던 세상을 꿈꿉니다.인류는 오랫동안 그런 세상을 살아왔기에지금의 사람이 사람을 죽이고, 천지자연을 황폐화시키는 세상은 오래 가지 않으리라 믿습니다.또한 우리에게 지금의 고해(苦海)를 견딜 수 힘이 있으리라고 믿습니다.저는 그 견디는 힘으로 ‘詩視한 세상’을 보고 싶습니다.원래 시인인 ‘원시인’의 눈으로 보면 우리는 이 참혹한 세상에서 희망을 볼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사람은 땅을 본
내 손안의 통일소식, 카톡오듯 통일 '카통왔숑' 8호 입니다.'카통왔숑'은 남북관계와 미국의 내정간섭, 북바로알기 내용들을 담아 8명의 안산새사회연대일:다 회원들이 돌아가면서 직접 제작합니다. 매주 2회 발행됩니다. 오늘은 김송미 회원님이 제작해주셨습니다.2020년 10월 1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국방장관이 안보협의회를 열고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문재인정부가 약속한 미국으로부터의 전시작전권 전환은 임기내 전환이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습니다. 방위비분담금은 미국 납세자들에게 불공평하다며, 가능한 한국이 빨리 방위비분담금 인상
1979년 10. 26 사건으로 박정희가 사망한 이후 청와대 비서실 금고에서는 현찰 9억 6천만 원이 나왔다. 이것은 가짜 뉴스가 아니고, 17대 대선 한나라당 경선, 18대 대선 후보 토론회 등에서 나온 이야기이고, 당시 박근혜 후보는 그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9억 6천만 원 중 박근혜가 받았다는 6억이면 대략 지금 돈으로 수백 억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돈이다. 비서실 금고에서 그런 현찰이 나왔으니 집무실 금고에는 얼마가 있었을까? 또 금고에 그런 현찰이 있다면 해외 은행에는 얼마나 많은 돈이 있을까? 이것만으로도 박정희는 도둑
내 손안의 통일소식, 카톡오듯 통일 '카통왔숑' 7호 입니다.'카통왔숑'은 남북관계와 미국의 내정간섭, 북바로알기 내용들을 담아 8명의 안산새사회연대일:다 회원들이 돌아가면서 직접 제작합니다. 매주 2회 발행됩니다. 오늘은 이병학 회원님이 제작해주셨습니다.10월 10일 조선노동당 창건 75돌 열병식에서 북은 “정말 정말 고마운 온 나라 전체 인민들" 그리고 "사랑하는 남녘의 동포들"을 언급했습니다.언론에서는 북의 숨은 의도와 ICBM의 위협성만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있지도 않은 숨은 의도보다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있는 남북의 인
필자의 말안녕하세요?저는 아득히 먼 석기시대의 원시부족사회를 꿈꿉니다.사람과 사람, 사람과 천지자연이 하나로 어우러지던 눈부시게 아름답던 세상을 꿈꿉니다.인류는 오랫동안 그런 세상을 살아왔기에지금의 사람이 사람을 죽이고, 천지자연을 황폐화시키는 세상은 오래 가지 않으리라 믿습니다.또한 우리에게 지금의 고해(苦海)를 견딜 수 힘이 있으리라고 믿습니다.저는 그 견디는 힘으로 ‘詩視한 세상’을 보고 싶습니다.원래 시인인 ‘원시인’의 눈으로 보면 우리는 이 참혹한 세상에서 희망을 볼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저기요, 아저씨. 센트럴 파크
오월의 만다라오월의 만다라는 80년 5.18 항쟁 당시 참여했었던 한 스님의 유언을 위해 길을 떠나면서 겪게 되는 성찰의 이야기로 수행자의 사회적 회향을 주제로 삼고 있다.
고석근 / 시인 취향(아비투스)이야말로 인간이 가진 모든 것의 기준이다. 즉, 취향은 인간이 다른 사람들에게 비치는 것의 기준이다. 취향이라는 문화자본을 통해 사람들은 스스로를 구분하며, 다른 사람들에 의해 구분된다. - 피에르 부르디외,『구별짓기』에서 어느 날 낯선 전화를 받았다. 내가 강의하는 복지관에서 사서삼경을 공부하는 수강생이라며 나를 한 번 만나
이정태 / 6.15산악회 대장 아차산은 삼국시대 고구려의 남하를 막으려는 백제의 산성이 있을 정도로 야트막(해발 296m)하고 산세도 험하지 않아 마을 사람들 산책코스 정도다.그래서 우리 산악회의 아차산 산행은 이어져 있는 광나루역에서 출발 하여 아차산을 거쳐 용마산으로 내려오기로 했다. 지하철로 한 정거장 옆이 아차산역이라 산악회 총무의 안내문자를 꼼꼼히
고석근 / 시인 어떤 낱말이 어떻게 기능하느냐는 추측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그 낱말의 적용을 주시하고, 그로부터 배워야 한다. 그러나 난점은 이러한 배움을 가로막는 선입견을 제거하는 일이다. 그것은 어리석은 선입견이 아니다. - 비트겐슈타인,『철학적 탐구』에서 한 교사가 말했다. “학생한테 ‘개새끼’라는 말을 썼다고 학부모인 교회 사모한테 항의를
고석근 / 시인 너희 아버지가 훌륭한 분이라고는 하지 않겠다. 엄청나게 많은 돈을 번 적도 없어. 신문에 이름 한 번 나온 적이 없지.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인품을 가진 것도 아니야. 그렇지만 네 아버지도 한 인간이다. 그런 네 아버지에게 무서운 일이 일어날 것만 같아. 그러니 관심을 기울여주어야 해. 개처럼 무덤 속으로 굴러 떨어지는 일이 있어서는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