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쇠고기 문제로 온 나라가 떠들썩한 이 때 사회 곳곳에서 정도를 걷지 못하고 원칙 없이 흔들리는 모습들을 볼 때 참 씁쓸하기만 합니다. 중앙일보가 8일, 지난 5일자
촛불집회 현장에서 보면 노점에서도 삼양라면만 판매하고 일부는 종이컵 대신 삼양 컵라면의 빈 그릇을 이용해 초를 켜는 사례도...
양자현안이란 쌍방이 수교회담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주한미국군 철군문제와 조선인민군 장거리미사일 폐기문제이다.
촛불시위가 진행될수록 이명박 정부, 조중동 등 보수언론, 검ㆍ경 등 공안기관은 치명적인 타격을 받고 있다. 분단반공체제를 뿌리로 하는 조악한 경성(硬性) 권력은...
땅을 밟고 민중들의 손을 잡고 광화문 네거리를 걸어 보면, 혹시 귀가 뚫리고 눈이 밝아지고 마음이 열리게 될지도...
경제 상황이 악화되면서 ‘수출-성장 중심의 경제정책’, 감세와 규제완화를 통한 경제성장과 같은 주류 담론이 무너지고 있다. 진보진영은 이 틈새를 파고들어 진보담론을 확장하는데...
미국산 식자재들에 대한 연이은 파동으로 인해 우리 소비자들의 불신은 높아져 일부는 ‘오히려 중국산이 더 낫다’고 할 정도...
반정부운동이 정권퇴진이라는 전략목표를 향하여 나아갈 때 필연적으로 요구되는 양대전략은 협상전략과 투쟁전략이다. 협상전략과 투쟁전략
이제까지 포퓰리즘이라며 비판했던 저소득층에 대한 직접 지원을 시도한 것은 그 만큼 상황이 다급하다는 것을 스스로 자인한 것이나...
대중저항운동이 반정부운동으로 발전되어오는 동안 뒤로 물러나 있었던 진보적 대중단체들이 이제 반정부운동에 앞장서야 하는 까닭은, 분산된 투쟁동력들을 정권퇴진투쟁으로
서민경제를 옥죄는 여러 문제 중 핵심은 ‘경유’이다. 이에 필자는 경유를 둘러 싼 여러 문제들에 언급해...
아무리 원산지 표시를 하고, 월령표시를 한다 해도 대통령까지 국민들을 속이는 세상, 대체 뭘 믿고 그 하찮은 표시를 국민들이 믿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