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부도 한미 FTA협상 결렬을 두려워해선 안 된다. 권오규 부총리의 ‘불균형-불체결론’의 진정성을 믿고 싶다. 분명한 건 협상결렬도 하나의 전술이라는...
양자가 ‘악의 축’에서 ‘신뢰의 축’으로 갈 것인가. 신뢰를 바탕으로 북한과 미국이 관계정상화를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기를...
4년 반만에 실질적인 북미 양자회담이 열리는 것이다. 격세지감이다. 위의 몇 가지 우여곡절 중에서 그래도 ‘곪은 상처에서 새살이 돋는 법’을 일깨워주는 김계관의 방미가 가장...
외교관이 가져야할 가장 중요한 덕목은 세상만사 이치처럼 ‘진실’이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김계관과 함께 2.13합의를 내온 파트너인 힐과 천영우도 당연히 ‘진실한’ 외교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