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드뉴스는 '안산새사회연대일:다 새만카팀'에서 제작한 것입니다. 새만카(새사회를 만드는 카듀뉴스)는 회원들이 직접 만드는 카드뉴스입니다.안산새사회연대일:다는 2018년부터 평화통일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카드뉴스를 제작해왔습니다. 하루한통(하루한번 통일뉴스), 카통왔숑(카톡안에 통일소식), 가끔한통(만화 카드뉴스) 등이 있습니다. 2021년 카드뉴스의 컨셉은 '새사회'입니다. 안산새사회연대일:다는 분단과 불평등 없는 새사회를 꿈꿉니다. 이번 카드뉴스로 새사회의 모습을 담아내보려고 합니다. '새만카' 많은 관심 부
고석근 / 시인 필자의 말 안녕하세요? 저는 아득히 먼 석기시대의 원시부족사회를 꿈꿉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천지자연이 하나로 어우러지던 눈부시게 아름답던 세상을 꿈꿉니다. 인류는 오랫동안 그런 세상을 살아왔기에 지금의 사람이 사람을 죽이고, 천지자연을 황폐화시키는 세상은 오래 가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또한 우리에게 지금의 고해(苦海)를 견딜 수 힘이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저는 그 견디는 힘으로 ‘詩視한 세상’을 보고 싶습니다. 원래 시인인 ‘원시인’의 눈으로 보면 우리는 이 참혹한
이 카드뉴스는 안산지역 평화통일운동 단체인 '안산새사회연대일:다 새만카팀'에서 제작한 것입니다. 새만카(새사회를 만드는 카듀뉴스)는 회원들이 직접 만드는 카드뉴스입니다. 안산새사회연대일:다는 2018년부터 평화통일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카드뉴스를 제작해왔습니다. 하루한통(하루한번 통일뉴스), 카통왔숑(카톡안에 통일소식), 가끔한통(만화 카드뉴스) 등이 있습니다. 2021년 카드뉴스의 컨셉은 입니다. 안산새사회연대일:다는 분단과 불평등 없는 새사회를 꿈꿉니다. 이번 카드뉴스는 우리가 꿈꾸는 평화통일 새사회의
이 카드뉴스는 안산지역 통일운동 단체인 '안산새사회연대일:다 새만카팀'에서 제작한 것입니다. 새만카(새사회를 만드는 카듀뉴스)는 회원들이 직접 만드는 카드뉴스입니다.안산새사회연대일:다는 2018년부터 평화통일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카드뉴스를 제작해왔습니다. ‘하루한통’(하루한번 통일뉴스), ‘카통왔숑’(카톡안에 통일소식), ‘가끔한통’(만화 카드뉴스) 등이 있답니다.2021년 카드뉴스의 컨셉은 입니다. 안산새사회연대일:다는 분단과 불평등 없는 새사회를 꿈꾸는데요. 이번 카드뉴스로 새사회의 모습을 담아내보려
세상만사에는 늘 빛과 어둠이 공존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코로나19 시기를 겪으면서도 체험하곤 한다. 남북교류 역시 정치적 상황으로 인한 단절에 더해 코로나19로 인한 철저한 단절이 뜻밖의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최근 북한 관련 두툼한 연구서들이 하나둘 나오고 있는 것이 그것이다.“환자를 진료소에 앉아 기다리지 않고 가가호호 방문하거나 농민들이 일하는 포전(圃田)을 순회하는 활동을 일상화했다... 한겨울 얼음 강에 빠지면서도 멀리 떨어진 마을에 왕진을 나갔다. 수혈 역시 당연시했다. 심지어 의사가 심한 골절을 당했어도 환자를 먼저 처
“왜곡된 우리의 정체성을 잘 알고, 중국 중심의 역사에서 벗어나고, 일본에 대한 열등감을 극복하려면 유라시아라는 넓고, 크며, 깊고, 다소 복잡하지만, 다양성있는 범주와 개념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구려사와 동아시아 해양사를 천착해 온 윤명철 동국대학교 명예교수가 『윤명철 유라시아 총서』 6권을 전자책으로 펴냈다. 『유라시아 세계의 이해와 활용』『유라시아 세계와 한민족』『천년 서사의 영토 극동시베리아를 가다』『푸른 강역 한민족의 고향 바이칼을 가다』『천산을 넘어 알타이와 로드 루트를 찾아 나서는 길』『중앙아시아 오아시스 로드를 찾
"이 책은 탈북자 문제를 인권이라는 보편적 문제로 위장해 정치적으로 접근하는 기존 이데올로기 논리를 실사구시로 해체시키는 거의 유일무이한 책이다."1997년부터 조선과 중국 접경지역을 다니며 우리 민족의 삶을 취재해 온 조천현 피디의 신작 『탈북자』에 대한 박현옥 캐나다 요크대학교 교수의 추천사이다.파란색 바탕에 『탈북자』라는 강렬한 제목. 책을 둘러싸고 있는 노란띠에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탈북자 이야기'라고 쓰여있다. 불쑥 이런 의문이 생긴다. 왜 굳이 뭔가 불편하고 피하고 싶은 '탈북자'라는 제목을 썼을까. 탈북자 문제란
“일본군이 먼저 공주를 차지하였으니, 사태가 접전하지 아니할 수 없어, 2차 접전 후 1만여 명의 군사를 점고한즉 남은 자가 불과 3천여 명이요, 그 뒤에 또 2차 접전 후 점고한즉 군사가 5백여 명에 불과하였다. 그래서 패주하여 금구에 이르렀다.”(「전봉준 공초」 중)동학농민군이 결정적으로 패퇴하게 된 우금티 전투 당시의 상황을 이 전투를 이끈 전봉준은 이렇게 말했다. 일본군과 명운을 건 일대 전투였지만 일본군의 신식무기에 완패한 것.“활동내용이 독립운동 성격 불분명하다.”과거도 아닌 2020년 3월 2일, 국가보훈처 공훈발굴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