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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개성관광 중단으로 인한 누적 피해액이 2008년부터 올 연말까지 6천285억 원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서갑원 민주당 의원이 2일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금강산.개성관광 중단으로 인한 피해액'에 따르면, 지난 8월 말까지 누적된 피해액은 5천482억 원이며, 연말까지 6천285억 원에 달할 것으
경협소식
고성진 기자
2010.10.0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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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남북경협 업체를 대항으로 한 '특별경제교류협력자금'의 대출 조건 완화를 검토할 계획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현재 자격 요건 중 매출액 대비 대북 사업 비중이 40% 이상이라는 조건이 있는데 이것을 20%로 낮추거나 아예 폐지하는 방안을 포함해서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대출 조건 완화를 검토하는 것은 40%기준으
경협소식
정명진 기자
2010.09.1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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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개성공단의 남측 체류인원을 800-900명 수준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천안함 사건의 보복 조치인 '5.24 조치'를 통해 절반 수준으로 제한했던 체류 인원을 기존 80-90%까지 복구한 것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14일 오전 "현재 운영하고 있는 체류 인원 규모로 정상적인 생산활동이 어렵다고 기업들이 계속 요청해 왔다"
경협소식
정명진 기자
2010.09.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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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경협기업의 대부분이 천안함 사태에 따른 정부의 대북 제재로 큰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피해액만도 10억 원에 달하며, 대북 사업에 대한 관심도 크게 위축된 것으로 파악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500개 기업(남북경협기업 200개, 비경협기업 300개)을 대상으로 '남북경협에 대한 기업인식'을 설문조사한 결과, "조사에 응답한
경협소식
고성진 기자
2010.09.0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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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협소식
여럿이함께
2010.09.0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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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3시 정부종합청사 4층 통일부 장관실에서 개성공단입주기업협회 배해동 회장 등 임원진은 현인택 통일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천안함 사건 이후 정부의 실시되고 있는 대북 제재조치인 ‘5.24 조치’로 인한 애로사항을 호소했다.통일부에 따르면 협회 임원진은 "정부의 5.24 조치에 대한 이해"를 표하면서도 &l
경협소식
김치관 기자
2010.08.1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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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북측 근로자에 대한 월 최저임금을 57.881달러에서 60.775달러로 5% 인상하기로 합의했다고 통일부가 6일 밝혔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 브리핑에서 개성공단관리위원회와 북한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이 5일 이같이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인상된 최저임금은 금년 8월 1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적용된다. 최저임금을 5% 인상
경협소식
정명진 기자
2010.08.0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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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조치 이후에도 예외적으로 허용된 위탁가공업체의 남북교역이 10월 말로 마무리된다. 이에 따라 11월부터 남북교역이 전면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남북경협 관련 민간단체 관계자는 "통일부가 지난달 29일 대북 교역업체들에게 10월 30일까지만 임가공품 반입을 허가한다고 전달했다"고 전했다. 통일부는 5.24조치를 통해 남북교역 중단을
경협소식
정명진 기자
2010.08.0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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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26일 남북 교역 중단으로 경영상 어려움울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남북협력기금 600억원을 대출 지원하기로 했다. 통일부는 남북 교역기업에 대한 기금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남북협력기금 운용관리 규정'을 개정해 '특별경제교류협력자금 대출' 관련 대출조건 등을 신설했으며, 이날 233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서 심의.의결했다. 최근
경협소식
정명진 기자
2010.07.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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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개성공단 체류 인원에 대해 600명 선을 넘기지 않는 수준에서 소폭 확대했다. 기업의 생산활동 보장을 위해 체류 인원을 다소 늘렸지만, 천안함 관련 5.24 대북 조치는 고수하겠다는 취지다. 이종주 통일부 부대변인은 16일 오전 현안브리핑에서 "정부는 기업들의 입장,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개성공단 체류 인원에 대해 전반적인 조정을 했다&qu
경협소식
정명진 기자
2010.07.1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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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5.24 조치의 일환으로 개성공단 체류 제한 인원을 기업별로 재조정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개성공단 체류 인원을 현 수준에서 유연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며 "기업별 할당 인원을 재조정하면 체류 인원이 늘어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통일부는 그동안 체류 인원을 기존 대비 5
경협소식
정명진 기자
2010.07.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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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12일, 5.24 대북조치의 일환으로 취한 개성공단 체류인원 제한 해제 여부에 대해 기업 애로사항 차원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12일 오전 현안브리핑에서 "그것(개성공단 체류 제한)과 관련해서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여러 가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담당부서에서 그 문제에 대해 현재 충분
경협소식
정명진 기자
2010.07.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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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5.24 천안함 보복조치 일환으로 남북교역 중단 선언을 한 후 대북위탁가공 관련 약 1,000불 규모의 반출입이 예외적으로 허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남북교역중단 조치를 유지하면서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이유로 5.24 이전에 반출됐거나 계약.발주된 원부자재의 반입.반출을 허용해왔다. 통일부에 따르면, 7월 5일까지 5.24 조치 이전에 반
경협소식
정명진 기자
2010.07.0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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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북.중 무역이 전년 대비 1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남북교역이 중단된 5.24조치 이전 상황으로 하반기 북.중무역 증가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해관(세관)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북.중 무역 규모는 9억 8,363만 달러(지난해 같은 기간 8억 3,307만 달러)로 집계됐다. 특히 북한의 대중 수출은 2억
경협소식
정명진 기자
2010.07.0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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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남북 경협 기업의 '경영 외적 사유'로 손실을 입었을 때 남북협력기금으로 보상하는 범위를 구체화한 시행령을 2일 입법 예고했다. 통일부는 이날 "지난 3월 26일 개정된 남북협력기금법에 따라 보험이 보상하는 사유를 동법 시행령에 명시하여, 기업의 경적 외적 사유로 발생한 손실의 보상 범위를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명
경협소식
정명진 기자
2010.07.0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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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5.24 대북조치 이전에 계약.발주하고도 그동안 북한으로 보내지 못했던 원부자재 중 100만 불 규모의 물품에 대해, 30일 반출을 승인했다. 그동안 통일부는 5.24 이전에 반출했던 원부자재를 위탁가공한 완제품에 대해 반입을 승인해왔지만 5.24 이전에 계약.발주한 '미반출' 원부자재 반출을 승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q
경협소식
정명진 기자
2010.06.3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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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인은 29일 "인천시는 정부와 별도로 개성공단입주 인천기업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당선인은 이날 인천지역 개성공단 입주업체 10여 개 대표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송 당선인 측이 밝혔다. 송 당선자는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제한조처는 북한에 고통을 주는 것이 아니라, 거꾸로 우리 업
경협소식
고성진 기자
2010.06.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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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북한산 농수산물이 중국 등 제3국을 통해 우회 반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선별 통관 검사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30일 "5.24 조치 이후 남북교역이 중단됐지만 북한 농수산물을 위장 반입하려는 정황이 있다"면서 "세관에서 중국산 우회 반입 소지가 있는 품목을 중심으로 통관검사에서 선별 조사 비율을 높였다&q
경협소식
정명진 기자
2010.06.30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