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산림협력 분과회담이 22일 열리고 있다. 이번 회담은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남북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산림협력 분과회담을 진행하고 있다.남측은 박종호 산림청 차장을 수석대표로 임상섭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김훈아 통일부 개발
남북이 19일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국회회담을 위한 실무회담, 이산가족상봉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통일부는 이날 “남과 북은 오늘 오전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우리 측 천해성 통일부 차관 및 북측 황충성 소장대리 등 참석하에 남북 간 현안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남측은 국회회담을 위한 실무회담을 빠른 시일 내에 개성 남북공
장애인체육에서 처음으로 구성된 남북단일팀이 제3차 아시아장애인경기대회(6일~13일)에서 탁구와 수영 종목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1개씩 획득했다고 재일 가 16일 보도했다.신문은 “이번 대회에서 북과 남은 장애자종합국제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통일기를 들며 공동입장하였으며 남자탁구 단체전과 남자수영 계영 및 혼계영에서 단일팀을 구성하였다”고 의미
북측이 지난 9월 불법 입국한 남측 국민을 16일 돌려보냈다.통일부는 이날 “우리 측은 금일 오후 4시 판문점을 통해 우리 국민 1명을 북측으로부터 인계받았다”고 밝혔다.통일부에 따르면, 북측은 이날 오전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지난 9월 불법으로 우리 측(북)으로 들어온 귀측(남) 주민 1명을 오후 4시 판문점을 통해 귀측에 돌려보내겠다”고 통보했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지난달 14일 문을 연 지 한 달이 조금 넘었다. 남북이 24시간 소통을 하고 있으며, 인터넷 연결 등이 과제로 남았다.김창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부소장 겸 사무처장은 16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다른 적대 국가들은 상대방의 수도에 연락사무소를 설치했는데, 우리는 한 건물이다. 한 건물은 자주 만나서 이야기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24
‘평양 공동선언’ 부속합의에 따라, 남북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지뢰 제거가 한창이다. 남측은 이르면 16일 지뢰제거가 마무리될 예정이다.5차 남북고위급회담이 열리는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 동행한 남측 취재진은 이날 “JSA 지뢰제거 작업은 어느 정도 진행이 완료돼 마무리 단계”라고 알려왔다.취재진에 따르면, JSA 남측지역에는 현재 발견된 지
남북이 이르면 11월 말 철도.도로 현대화를 위한 착공식을 연다. 10월 22일 소나무 재선충 방제 등을 위한 남북 산림협력 분과회담, 10월 중 남북보건의료회담, 남북체육회담, 11월 중 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 복구 등을 위한 남북적십자회담 등을 연이어 열기로 했다.남북은 15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제5차 고위급회담을 열고 ‘9월 평양공동선언
9월 평양 공동선언 이후 남북 고위급회담이 15일 열리고 있다. 남북은 9월 평양공동선언을 빠르기 이행하자고 입을 모았다.제5차 남북고위급회담이 15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열렸다. 오전 전체회의는 약 56분 간 열렸다.본회의에 앞서 남측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자주 뵙다보니까 이제 이웃 같고 이렇게 만나는 게
통일부는 ‘9월 평양선언’ 이행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남북고위급회담을 오는 15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발표했다.앞서, 우리 정부는 지난 8일 북측에 통지문을 보내 12일 남북고위급회담 개최를 제의했고, 북측은 오늘 15일 개최로 수정제의를 해, 우리 정부가 오늘 오후 동의 의사를 전달한 것.통일부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남과 북은
개성공단 정배수장이 전면중단 이후 2년 7개월 만에 가동되고 있는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개성시민들에게 매일 1만 5천 t의 물이 공급되고 있다.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10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판문점선언 합의에 따라서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9월 14일 개소했다”며 “거기 맞춰서 정배수장 시설도 일부 개.보수가 진행됐다. 그에 따라서 물도 공급이 된 것으
11년 만에 10.4민족통일대회가 평양에서 처음 열렸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160명 방북단은 평양에 머물면서 10년 만에 바뀐 평양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함께 동행한 방북 취재단이 보내온 평양의 모습을 사진으로 전한다.
11년 만에 처음 열린 10.4민족통일대회 방북단이 6일 오후 서울에 돌아왔다. 이들은 귀환에 앞서 평양 중앙식물원에 있는 고 노무현 대통령이 심은 나무를 둘러봤다.10.4민족통일대회 방북단 159명은 이날 오후 7시 20분경 평양국제비행장에서 공군 수송기를 타고 출발, 서해 직항로를 경유해 약 1시간 뒤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애초 이날 오전 11시경
북측 삼지연관현악단의 남측 공연 '가을이 왔다'가 10월 중 열린다. 남북은 철도 현대화사업, 2032년 올림픽 유치, 대고려전, 이산가족상봉 등을 위한 실무협의를 각각 진행하기로 했다.10.4민족통일대회 단장으로 방북 중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5일 오후 평양 고려호텔에 마련된 기자실에서 남북 당국간 만남 결과를 브리핑했다.조 장관은 "북
남북이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후속조치 논의는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논의하기로 했다. 정부가 기대한 남북고위급회담 날짜는 확정짓지 못했다. 남북국회회담도 연내 개최에 대한 의견만 주고받았다.남측 지차제장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제안했고, 남북 종교인들은 내년 3.1절 100주년 기념을 함께 하자고 논의했다.10.4민족통일대회에
지난 10년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이 제대로 이행되지 못한 과거를 딛고,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이행하자고 남.북.해외가 호소했다.10.4선언 11주년 민족통일대회가 5일 오전 10시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렸다. 10.4선언 기념행사가 남.북.해외 공동으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남.북.해외 참가자들은 이날 공동호소문을 발표, “
남측을 대표해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소중한 약속들을 구체적으로 실현하자”고 강조했다. 북측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은 “통일대행진을 추동하는 역사적 계기”라고 의미를 부여했다.10.4선언 11주년 민족통일대회 방북단을 위한 북측 주최 환영만찬이 4일 오후 7시경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렸다.이 자리에서 북측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은 만찬사에
10.4선언 11주년 민족통일대회 방북단 명단이 4일 공개됐다. 노무현 정부 인사들이 대거 방북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오승록 노원구청장,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지자체가 아닌 시민사회 단체로 포함돼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통일부는 이날 오후 방북단 160명 중 정부 지원인력과 취재진을 제외한 122명의 참가자 명단을 공개했다.참가자는 대표단으로 조명균
김정은 시대 북한의 ‘과학중시, 인재중시’의 상징, 평양 과학기술전당이 4일 남측 손님들에게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2016년 준공된 이후 한 번도 남측 인사들이 다녀간 적이 없다.10.4선언 11주년 민족통일대회 참석을 위해 방북한 160여 명은 이날 오후 평양 고려호텔에 여장을 푼 뒤, 첫 참관지로 평양 쑥섬에 위치한 과학기술전당을 둘러봤다.과학기술전당
10.4선언 11주년 민족통일대회 방북단 150여 명이 4일 오전 평양에 도착했다.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은 “뿌리가 없는 줄기는 없다”고 환영했고,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평양이 이웃 같다”고 말했다.방북단을 태운 공군 수송기 3대는 이날 오전 8시 20분경 성남 서울공항을 출발, 서해 직항로를 통해 약 1시간 뒤인 오전 9시 58분경
10.4선언 11주년 민족통일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방북길에 오른 방북단 150여 명이 4일 오전 평양으로 향했다.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을 대표단으로 한 방북단은 이날 오전 8시 20분경 공군 수송기 3대에 나눠타고 성남 서울공항을 출발, 서해 직항로를 통해 약 1시간 뒤 평양국제비행장에 도착한 것으로 보인다.이들은 평양 고려호텔에 여장을 푼 뒤, 오후 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