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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오는 16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항공 관련 실무회의를 연다. ‘5.24조치’로 막힌 북측 영공항로 개방문제가 논의될지 주목된다.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14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남과 북은 16일 금요일에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항공 관련 실무회의를 개최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백 대변인은 “북측이 지난주에 제안을 해왔다. 북측이 제안한
남북관계
조정훈 기자
2018.11.1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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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귤 200톤이 11,12일 북녘 동포들에게 전달된다. 평양으로 보내는 귤은 9월 평양정상회담 때 북측이 송이버섯 2톤을 선물한 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남측이 답례하는 것.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오늘 아침 8시 우리 군 수송기가 제주산 귤을 싣고 제주공항을 출발해 평양 순안공항으로 향했다"며 "귤은 모두 200톤으로 10kg 들이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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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관 기자
2018.11.1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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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현대화 사업을 위한 남북 도로공동연구조사단 2차 회의가 오는 12일 열린다.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9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남북은 11월 12일에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도로공동연구조사단 제2차 회의를 개최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북측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2차 회의 개최를 제의했고, 일정 협의를 통해 회의 개최에 합의한 것. 남측 백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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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기자
2018.11.0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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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올해 내 전염병 정보교환을 시범적으로 벌이기로 했다.남북은 7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보건의료분과회담을 열고 공동보도문을 채택했다.남북은 “전염병 유입과 확산 방지를 위해 쌍방 사이의 정보 교환과 대응체계 구축문제들을 협의하고 기술협력 등 필요한 대책들을 세워나가기로 했다”며 특히, 올해 내 전염병 정보교환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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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기자
2018.11.0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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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보건의료협력분과회담이 오는 7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열린다.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5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남과 북은 9월 평양공동선언 및 남북고위급회담 합의에 따른 남북보건의료협력분과회담을 11월 7일 수요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회담에 남측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3명, 북측 박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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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기자
2018.11.0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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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2일 서해상에서 제3국 불법조업 선박에 대한 일일 정보교환을 재개했다. ‘서해 해상에서 우발적 충돌방지’ 관련 6.4합의가 10년 만에 복원된 것이다.국방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남북 군사당국은 ‘9.19 군사분야 합의서’와 ‘제10차 남북장성급 군사회담’ 합의사항 이행 차원에서, 오늘 제3국 불법조업 선박에 대한 일일 정보교환을 재개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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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기자
2018.11.0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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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2019년 남자 세계핸드볼선수권대회부터 단일팀을 구성하는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다.남북은 2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체육분과회담을 열고, 공동보도문을 발표했다.남북은 2010년 도쿄 하계올림픽대회 등 국제경기에 공동으로 진출하고 단일팀 출전과 관련한 실무적인 문제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및 종목별 국제경기단체들과 협의해 추진하기로 했다.이를
남북관계
조정훈 기자
2018.11.0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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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공동연락사무소 소장회의가 2일 열렸다.통일부는 이날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소장회의가 오늘 오전 10시 20~11시 25분 남측 소장과 북측 소장 참석 하에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남측 소장은 천해성 통일부 차관, 북측 소장은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이다.남북 소장은 이날 회의에서 “다양한 현안 문제들을 포괄적으로 논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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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기자
2018.11.0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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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체육분과회담이 2일 시작됐다. 통일부는 진전된 합의를 이루기를 기대했다.남북은 이날 오전부터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체육분과 회담을 열고 있다. 남측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이주태 통일부 교류협력국장, 송혜진 총리실 협력관, 박철근 대한체육회 국제본부장, 북측 원길우 체육성 부상을 단장으로 고철호 민족올림픽위원회 서기장, 리은철 조
남북관계
조정훈 기자
2018.11.0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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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체육분과회담이 다음 달 2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열린다.통일부는 31일 “북측은 30일 남북체육분과회담을 제의하는 통지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통일부에 따르면 북측은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고위급회담’ 합의에 따라, 남북체육분과회담을 2일 개성에서 진행하자고 제의했다. 북측 단장은 원길우 체육성 부상이다.이에 정부는 31
남북관계
조정훈 기자
2018.10.3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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