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된 북한인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군 당국은 관련 내용을 대북확성기로 내보낼지 여부를 피살자 공식 확인 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노재천 함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16일 오전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김정남 피살 대북확성기 방송은) 현재까지 결정된 것이 없다"며 "그러나 북한주민과 군인들에게 필요한 정보는
국방
조정훈 기자
2017.02.16 14:32
-
한국과 미국, 일본 국방부는 북한의 지대지 중거리탄도미사일 '북극성-2형' 발사가 유엔 아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한.미.일 3국은 14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여기에는 박철균 국방부 국제정책차장, 크리스토퍼 존스턴 미 국방부 아태안보 부차관보, 코지 카노 일본 방
국방
조정훈 기자
2017.02.14 10:21
-
육군사관학교가 한국전쟁 영웅으로 알려진 심일 소령을 기리는 '심일상'을 올해 수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심일 소령에 대한 공적논란이 가시지 않았기 때문이다.이준범 육군 공보과장은 6일 오전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육사생도에게 심일상 수여는 금년도에는 하지 않는 것으로 현재까지 확인되었다"고 밝혔다.'심일상'은 지난 2004년
국방
조정훈 기자
2017.02.06 15:28
-
-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오는 2일 한국을 방문한다. 트럼프 미 행정부 출범이후 장관급 인사의 첫 방한이다.국방부는 31일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2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과 2월 3일 오전에 국방부 청사에서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2일 열릴 예정이었
국방
조정훈 기자
2017.01.31 13:08
-
-
-
한.미 국방장관 회담이 다음달 2일 서울에서 열린다. 트럼프 미 행정부 출범 이후 제임스 매티스 신임 국방장관의 첫 해외방문국이 한국이다.국방부는 26일 "한민구 국방장관은 오는 2월 2일부터 3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매티스 미 국방장관과 2일 서울에서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세부 일정은 협의 중이다. 매티스 국방장관의 첫 해외
국방
조정훈 기자
2017.01.26 11:18
-
-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공언한 가운데, 한국과 미국, 일본 군 당국이 22일까지 미사일 경보훈련을 실시한다. 훈련기간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맞물려, 북한의 ICBM 발사 예상 시점이기도 하다.해군은 20일 "한국과 미국, 일본이 20일부터 22일까지 미사일 경보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각국 해역에서 실시되는 훈련은 북한 미사일
국방
조정훈 기자
2017.01.20 14:59
-
-
-
-
-
북한 외무성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암시한 데 대해 정부는 "국제사회의 빈틈없는 제재와 압박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9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외무성 대변인의 발언을 "협박"이라고 규정하고, "도발을 위협하는 것들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행위"이라고 밝혔다.그리고 "북한이 우리
국방
조정훈 기자
2017.01.09 14:30
-
방중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을 만난 왕이 중국 외교부 부장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중단을 요구한 데 대해 국방부는 "주권적 판단"이라며 지속추진의사를 거듭 밝혔다.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5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사드 배치는 계획대로 추진될 것"이라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서 우리가 주권적이고 자위권적 방어조치로서
국방
조정훈 기자
2017.01.05 16:02
-
국가보훈처가 올해 '호국보훈교육진흥법' 제정을 추진해, '제2의 반공교육'을 실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미 연합방위태세 유지.강화를 위한 비군사적 대비에 업무를 집중하겠다고도 했다.보훈처는 4일 오전 서울 세종로 서울정부청사에서 외교부.통일부.국방부와 합동으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2017년 국가안보 위기상
국방
조정훈 기자
2017.01.04 15:56
-
-
국민 10명 중 7명이 우리나라의 안보상황이 심각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북한의 핵 실험과 연이은 미사일 발사가 단행됐던 지난해 10월 이전 상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3일 조사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국 만 15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
국방
조정훈 기자
2017.01.03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