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재일 조선대학교(조대) 입학시험의 수험생이 작년도에 비해 10% 가까이 늘어났다고 재일 가 25일 보도했다.신문은 그 이유로 “최근년간 조대는 보다 많은 입학생들을 받아들이기 위하여 교육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이기 위한 시도를 적극 도입하고 있으며 취직지원센터를 개설하고 인재배출 분야를 전략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면서 “뿐만 아니라
재일본 총련 기관지 가 새해 평양의 풍경을 담은 사진들을 연달아 보도하고 있다. 로금순 사진기자가 평양지국에 머물며 내보내는 사진들이다.는 평양지국에 기자를 상주시키고 있으며, 로금순 사진기자는 2018년 12월 서울에서 사진전 ‘평양이 온다’를 개최한 바 있다.신문은 19일 포토기사에서 “평양에 2020년 첫 설경이 펼쳐
재일본조선인총연합(총련)은 14일 도쿄 조선회관에서 새해 과업 관철을 위한 ‘총련일군들의 모임’을 갖고 ‘정면돌파전’에 총궐기할 것을 결의했다.는 15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사상의도를 높이 받들고 주체109(2020)년 새해축전에서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총련일군들의 모임’이 14일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며 “총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허종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총련) 중앙상임위원회 의장에게 1일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이 4일 전재한 축전에서 김 위원장은 “나는 희망찬 새해 2020년을 맞으며 의장동지를 비롯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동포애적인 인사를 보낸다”고 말했다.이어 “지난해 총련은 내외반동들의 악랄한 탄압과 박
5년만에 조청 조대위원회와 류학동이 공동으로 주최한 ‘재일조선학생학술연구토론회2019’가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일에 걸쳐 조선대학교에서 진행됐다고 가 23일 보도했다.‘통일 새시대 재일조선인운동을 개척하는 리론과 실천’을 주제로 진행된 토론회에는 조선대학교 학생들과 류학동 학생들 약 700명이 참가했다.신문에 따르면, 첫날 논문발표회,
는 재일동포 귀국실현 60돌과 재일동포 단기조국방문사업 40돌을 맞아 김응섭(58) 해외동포사업국 국장과 인터뷰를 갖고 17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김응섭 국장은 “수령님께서는 1959년 2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제3차전원회의를 소집하시고 재일동포들의 귀국실현과 관련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한 구체적인
재일동포 귀국(북송) 60주년을 맞아 평양에서 15일 기념보고회가 열렸고, 도쿄에서는 10일 연구회가 개최됐다.는 17일 평양발 기사에서 “재일동포들의 귀국실현 60돐 기념보고회가 15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며 “태형철부위원장이 기념보고를 하였다”고 전했다.신문에 따르면, 기념보고회에는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태형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북한주민접촉과 북한 방문 및 물품 반·출입 등 업무에 사용되는 '남북교류협력시스템'이 복합민원의 원스톱 서비스와 모바일 서비스를 신설, 보강하는 등 5년만에 전면 개편, 운영된다.통일부는 18일 "북한주민 접촉, 북한 방문, 물품 반․출입, 협력사업 신청 등 남북교류협력 업무를 처리해 온 '남북교류협력시스템'(일명
조선유치원유보무상화중앙대책위원회는 12월 1일부터 전기관적이며 전동포적인 ‘100만명서명운동’을 벌리기로 하고 지난 6일 일본 국회 앞에서 시위와 서명운동을 전개했다.는 12일 “조선유치원유보무상화중앙대책위원회는 민족교육권옹호투쟁을 새로운 단계의 요구에 맞게 더욱 고조시키기 위하여 12월 1일부터 전기관적이며 전동포적인 ‘100만명서명운동’을 벌
중국 동포예술단체인 국립연변가무단의 내한공연이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추계예술대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이 공연을 주최한 한국민속춤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란 제목으로 이번에 열리는 특별공연은 연변가무단의 무용단원들이 꾸리는 재중 조선민족무용으로만 구성이 되었
‘간사이 2019 비즈니스포럼’이 재일동포 상공인 5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도쿄시내에서 진행됐다고 가 22일 보도했다.신문은 “《KANSAI2019동포비지네스포럼~통일새시대에 활약하는 재일동포기업비지네스의 가능성》(《비지네스포럼》)이 16일 교또시내에서 진행되였다”며 “재일본조선상공련합회 각 부회장들, 간사이지방의 상공회 회장을 비롯한
제33차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89명이 21일 비행기편으로 평양에 도착했다. 이들은 2020년 학생소년들의 설맞이 공연에 참가할 예정이다.는 21일 평양발 기사에서 “예술단은 일본각지 우리 학교 초급부 6학년부터 중급부 2학년까지의 학생 83명, 인솔교원(조청일군 포함) 6명, 모두 89명으로 구성되였다”며 “이날 저녁 7시, 숙소인 평양호텔에
재일본조선인의학협회(재일 의협) 제42회 학술보고회 ‘동포의료인, 개호관계자들에 의한 학술포럼’이 지난 10일, 도쿄도 쥬오꾸에서 진행되었다고 재일 가 19일 보도했다. 신문은 “의협은 동포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최근 시기는 시대와 동포들의 요구를 감안하여 우리 학교에서의 보건수업을 맡아하는 등 학생들과 교원들
오사카=신효원 통신원 / 안동시여성농민회 회장 에 참가하여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오사카를 방문하였다.오사카의 조선학교(동포들은 우리 말과 글과 역사를 배우는 학교를 함께 만들고 지켜간다는 의미로 라고 부른다고 한다.) 방문, 코리아타운 둘러
북한 창건 71돌을 기념해 ‘제52차 재일조선학생중앙예술경연대회’가 10월 30,31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돼 11월 1일 오사까조선문화회관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는 9일 “대회에는 지방예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중, 고급부 1,368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성악(31연목), 민족기악(56연목), 양악기(36연목), 무용(88연목)의
‘조선유치반에 대한 유보무상화 배제를 반대하는 11.2집회와 시위행진’이 지난 2일 도쿄에서 진행되었다고 재일 가 5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날 집회와 시위행진은 유보무상화제도(유아교육과 보육의 무상화제도) 실시 이후 최대 규모의 항의집회가 되었다.‘조선유치반 유보무상화 중앙대책위원회’ 위원장인 재일
지난 2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조선학교 유치반의 ‘유아 교육‧보육 무상화 제도’ 적용을 요구하는 집회와 시위를 북한 언론이 5일 주요하게 보도했다.은 5일 “재일조선인의 인권과 민족교육의 권리를 굳건히 지키자!”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집회에서는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에서 집회앞으로 보내온 련대사가 랑독되였다”고 전했다.신문에 따르면,
북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해동위)는 21일 일본 당국이 ‘유아교육, 보육무상화’ 제도 적용대상에서 조선학교의 유치반을 배제한데 대해 ‘배타주의적 망동’이라며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특히 “입만 벌리면 ‘조건부없는 대화’ 타령을 늘어놓는 아베당국의 추악한 정체를 세계의 면전에서 적라라하게 드러낼뿐”이라고 꼬집어 주목된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김정은 북한 국
동아시아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회의 ‘두만강포럼2019’이 지난 9월 22-23일 중국 연변대학에서 진행됐다고 재일 가 15일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12회째로, 남과 북, 중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 학자들 그리고 재일 조선대학교 교원 2명이 참가했다.이날 포럼의 주제보고에서 북측 김일성종합대학 오성철 교수, 남측 건국
재일동포 청년학생단체들로 구성된 ‘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 청년학생협의회’(6.15일본지역위 청년학생협의회)가 주최하는 9월평양공동선언 발표 1돌, 10.4선언 발표 12돌 기념 ‘통일실감’ 행사가 6일 요코하마에서 진행되었다고 재일 8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간토 지방의 재일 조청(조선청년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