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9일 서해상에서 전략 순항미사일 초대형 전투부 위력시험과 신형 반항공 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조선중앙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사일총국은 4월 19일 오후 조선 서해상에서 전략 순항미사일 ‘화살-1라-3’형 초대형 전투부 위력시험과 신형 반항공 미사일 ‘별찌-1-2’형 시험발사를 진행하였다”고 20일 보도했다.통신은 이번 “시험발사를 통하여 해당 목적이 달성되었다”고 알렸다.통신은 “해당 시험들은 신형 무기체계들의 전술기술적 성능 및 운용 등 여러 측면에서의 기술고도화를 위한 미사일총국과 관하 국방과학연구소들의
북한에서 말하는 ‘통시간’과 ‘짬시간’이란 무엇일까?[노동신문]이 19일 ‘통시간과 짬시간’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사회주의 발전을 위해서는 일꾼들의 실력 향상이 중요한데 실력을 높이는 데서 학습이 필수적인 공정이라면서 통시간과 짬시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일꾼들이 실력향상을 위해서는 학습을 해야 하는데 일부 일꾼들은 흔히 시간이 없어 학습을 못한다고 말을 한다는 것.이에 신문은 “그들이 말하는 시간은 말 그대로 통시간을 의미한다”면서 “하다면 학습은 꼭 통시간을 내여서만 할 수 있는가”하고 되물었다.예를 들어 한 실력가형 일
북한이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와해 위기에 처한 대북제재 이행 감시체계를 복원하려는 미국의 시도에 대해 '어리석은 짓'이라고 일축했다.김선경 북한 외무성 국제기구담당 부상은 19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를 통해 "토마스 그린필드의 이번 아시아지역행각은 손아래 동맹국들의 힘을 빌어서라도 맥이 빠질대로 빠진 불법무법의 대조선 제재압박소동에 활기를 불어넣어보려는 패자의 비루한 구걸행각에 불과하다"며 "결국 다 째진 제재북통을 한뜸한뜸 꿰매서라도 압박의 북소리를 계속 울려보겠다는 것"이라고 비꼬았다. 토머스 그린필드(Linda
북한 김덕훈 내각총리가 황해남도의 농업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시찰하였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김 내각총리는 은률군, 삼천군, 옹진군, 강령군, 재령군, 신천군, 안악군을 비롯한 도 안의 농장들을 돌아보면서 전반적인 영농공정실태를 구체적으로 알아보았다.김 내각총리는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인 황해남도의 농사가 올해 국가적인 알곡생산목표 수행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도 안의 농업생산단위들에서 농작물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 요구에 맞게 해나갈” 데 대하여 강조했다.김 내각총리는 “가물에 대처하여 물원천을
북한이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을 마친 뒤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한 칭송을 이어가고 있다.[노동신문]은 18일 '우리 원수님 또 다시 펼쳐주신 인민의 리상거리'라는 제목의 정론에서 "이 거리에는 가장 열렬한 사랑이 응축되여 있는 동시에 가장 원대한 리상이 체현되여 있다"고 하면서 "김정은 동지의 리상은 반만년 오랜 세월 인민이 품어온 행복에 대한 모든 꿈, 강성번영하는 조국에 대한 강렬한 열망이 집대성되여있는 인민의 리상의 최절정"이라고 추켜세웠다.신문은 "여기에 우리 혁명이 도달하여야 할 최고의 목표도, 그것을 하루
‘김정은 시대’에 들어 북한에서는 교육발전을 위한 당과 국가의 중대조치들이 수많이 취해졌다며, 재일 [조선신보]가 17일 평양발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먼저, 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의 교육관은 ”교육사업을 발전시켜 조선을 교육의 나라, 인재의 나라로 만들어나가는 것“이라고 상기시켰다.2012년 9월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6차 회의에서 ‘전반적 12년제 의무교육’을 실시할 데 대한 법령이 발포되었는데, 이는 “조선이 교육강국에로 힘차게 나아간다는 것을 온 세상에 과시한 일대 사변”이었다는 것.이어 김 위원장은 김일성 주석
평양에 세번째 건설되는 1만세대 신도시인 화성거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이 완성돼 16일 준공식이 진행됐다.[조선중앙통신]은 17일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전면적국가부흥시대를 상징하는 기념비적실체로 웅장화려하게 솟아난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이 4월 16일에 성대히 진행되였다"고 보도했다.준공식에 참석해 직접 준공 테이프를 끊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불과 세해사이에 3만세대가 훨씬 넘는 현대적인 살림집을 일떠세운 미더운 수도건설자들"을 치하하고는 "(앞으로) 수도 평양을
최근 세계적으로 환자들의 심리상태를 안정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들이 치료에 도입되고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음악감상법.이와 관련, 작년 4월 북한에서 진행된 제36차 전국과학기술축전에 새 형의 유선증 음악전기 치료기가 출품되어 1등으로 평가되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16일 평양발로 보도했다.이 치료기를 개발한 것은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 의사 김은경 씨.김은경 씨는 유선증 치료와 관련된 자료들을 연구하던 과정에 음악을 감상만 할 것이 아니라 그 선율을 저주파 전극치료와 침혈표면 자극치료에 배합하면 치료효과가 더 높지 않겠는 착상
북한이 고 김일성 주석 탄생일인 4월 15일 관련 행사를 전하면서 기존 '태양절' 명칭을 대신해 '4월의 명절' 등으로 표현하는 동향이 파악돼 주목된다.[노동신문]은 16일 김 주석의 112돌 탄생일을 맞아 전날 '인민'들의 만수대언덕 동상 참배 등 소식을 전하면서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4월 15일', '4월의 봄명절' 등 표현으로 대체했다.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금년 2월 18일부터 광명성절, 태양절 용어를 쓰지 않다가 4월 15일 [노동신문] 관련 보도에서 (태양절 표현을) 한 차례 썼고, 그 이후로는 모두 '4.15'나 '4
북한은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보복공격 직후 즉시 관련 사실을 보도하며 즉각적인 관심을 보였다.[노동신문]은 15일 외신을 인용해 "14일 새벽 이란령토에서 수많은 탄도미싸일과 무인기가 동원되여 이스라엘을 타격하였으며 네게브사막과 사해지역 그리고 요르단강 서안지역과 골란을 비롯한 강점지역들에서 공습경보가 울렸다"고 하면서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대규모적인 보복공격을 단행하였다"고 보도했다."이란 이슬람교혁명근위대는 강점된 팔레스타령토에 있는 유태복고주의정권의 요충지들을 향해 무인기들과 미싸일들을 발사하였다고 발표하면서 이번 공격이
김책공업종합대학(김책공대)에 종합실험교육관이 개관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통신은 김책공대에 대해 “나라의 과학기술인재 양성의 원종장이며 믿음직한 과학연구기지”라고 칭했다.통신은 “첨단실험설비들이 구비된 수십 개의 현대적인 실험실들을 갖춘 종합실험교육관이 새로 꾸려짐으로써 교원, 연구사들의 교육 및 과학연구사업과 학생들의 학과학습을 위한 종합적인 실험실습기지가 마련되었으며 우리나라 과학기술교육의 최고 전당으로서의 대학의 면모가 더욱 일신되게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14일 진행된 김책공대 종합실험교육관 개관식에서
북한에서 고 김일성 주석 탄생 112돌을 맞아 당·정 간부들과 각급 일꾼들이 14일 만수대언덕의 동상에 참배했다.[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 등 관영 매체들은 15일 "뜻깊은 태양절에 즈음하여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김덕훈동지, 최룡해동지, 리병철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당중앙위원회, 성, 중앙기관, 무력기관 일군들이 14일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고 보도했다.태양절은 1997년 7월 8일 김 주석 3주기를 맞아 당중앙위원회와 당중앙군사위원회, 국방위원회, 정무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월 13일 ‘조중 친선의 해’를 기념하기 위하여 북한을 공식 친선방문하고 있는 자오러지(赵乐际)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당 및 정부 대표단을 접견했다고 [노동신문]이 14일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중국 당 및 정부 대표단 성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은 후 담화를 나누었다.신문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조락제(자오러지) 동지와 ‘조중친선의 해’를 계기로 두 당, 두 나라의 귀중한 재부인 친선협조관계를 보다 활력있는 유대로 승화 발전시
‘조중 친선의 해’ 개막식이 12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최룡해 위원장은 연설에서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와 존경하는 습근평(시진핑) 동지께서 사회주의를 핵으로 하는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가일층 승화 발전시켜나가려는 드팀없는 의지를 안으시고 외교관계설정 75돌이 되는 올해를 ‘조중 친선의 해’로 선포하시었다”고 하면서 “조중 친선은 반제자주와 평화, 사회주의위업 실현을 위한 장구한 여정에서 피로써 맺어지고 계승 발전되어온 불패의 친선이며 공동의 소중한 재부”라
북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자오러지(赵乐际)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 사이의 회담이 11일 평양에서 진행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통신은 “회담에서는 조선과 중국 사이의 외교관계설정 75돌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조중 친선의 해’로 선포하신 두 당, 두 나라 수뇌분들의 숭고한 의도를 받들어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교류와 협조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전통적인 조중(북중) 친선관계를 가일층 승화 발전시키기 위한 문제들이 토의되었다”고 전했다.아울러 통신은 “호상 관심사로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전쟁준비에 더욱 철저해야 할 때”이다.[노동신문] 11일자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0일 북한 ‘군사교육의 최고전당’인 김정일군정대학을 현지지도하면서 이같이 경각심을 높이고는 “우리는 단순히 있을 수 있는 전쟁이 아니라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전쟁에 보다 확고하게, 완벽하게 준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김 위원장은 “적이 만약 우리와의 군사적 대결을 선택한다면 우리는 적들을 우리 수중의 모든 수단을 주저 없이 동원하여 필살할 것”이라고 확언하면서 “대학에서는 전군의 각급에 적을 사상정신적 및
‘조중 친선의 해’ 개막식 합동공연에 참가할 중국예술단이 6일과 9일 평양에 도착하였다고 [노동신문]이 10일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중국예술단은 3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국의 관록 있는 예술단체들과 명배우들을 망라하고 있다.평양국제비행장에서 북한 문화성, 조선예술교류협회 일꾼들과 북한 주재 중국대사관 공사, 대사관 성원들이 예술단을 맞이했다.북한 문화성은 9일 저녁 중국의 예술사절들을 환영하여 양각도국제호텔에서 연회를 차렸다.아울러, [노동신문]은 이날 다른 기사에서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와 북한 정부의 초청에 의하여 자
북한의 농업과학기술봉사프로그램인 ‘황금열매’.북한에서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농업부문 일꾼, 농장원들의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10일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이동통신망을 통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농업과학기술자료들을 열람하고 그와 관련한 문답봉사를 받을 수 있다.올해 여러 기능의 추가, 갱신으로 보다 완성된 프로그램으로 성장했으며, 크게 △농작물생육 예보자료 열람기능, △시기별 농사대책안 열람기능, △문답봉사기능, △영농물자 정보 교류기능 등으로 되어있다.이 프로그램을 설치한 지능형
김일성 주석 생일 112돌 경축 중앙사진전람회 ‘인민의 어버이’가 개막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통신은 전람회장에는 김일성 수령, 김정일 국방위원장,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영상사진문헌들이 전시되어 있다고 알렸다,전시장에는 《강선의 로동계급과 함께 계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김책제철소를 현지지도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비롯해 《황금이삭 설레이는 농장벌에 계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강서군 청산리농민들과 담화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과학원창립 20돐기념 과학전시관을 돌아보시는 위대한 수령
북한 김덕훈 내각총리가 황해남북도의 농업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시찰하였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김 내각총리는 수안군, 곡산군, 봉천군, 배천군, 연안군, 청단군의 여러 농장을 돌아보면서 당면한 영농작업을 다그치고 있는 농업근로자들을 고무해주었다.김 내각총리는 “각급 농업지도기관들에서 지난해의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영농시기별에 따르는 농사작전을 면밀히 하고 걸린 문제들을 풀기 위한 경제실무적 대책들을 예견성 있게 안받침하며 농업생산단위들에서는 농작물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는 데 힘을 집중하여야 한다”